저는 러브젤이라면 말 그대로 젤리 같은 형태인 줄 알았어요. 저는 러브젤 한번도 안 써 봤거든요.
그런데 요즘 관계할 때 불편해서 뭐가 좋을까 하다가 검색해서 처음으로 구매해봤어요.
병이 유치한 싸구려 러브젤 같지 않고 무슨 상큼한 화장품 같아요. 그게 우선 좋았구요.
그리고 사진처럼 저렇게 적당한 점성이 있으면서 주르르 흐르더라구요.
러브젤 경험이 없는지라 이거 제대로 만들어진거 맞나? 했는데 관계할 때 써보니까 굉장히 부드러워지고
내 몸에서 나온 액이랑 진짜 비슷해서 기분이, 아니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성감이 올라서 다시 불붙게 해주더라구요.
대만족입니다.
제품 이름도 좋아요 아로마젤이라니 이름이 정말 이쁘네요 ㅎㅎ
그리고 제품 설명에서처럼 순수 물질? 그런 것만 있고 수용성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씻기고 뒤끝이 없었어요.
저는 질염 잘 걸리는 편이라 엄청 걱정했거든요.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
그런데 사고 보니 팩젤? 형태로 된 것도 있네요. 작게 포장된 걸 샀으면 가지고 다닐 수도 있는데... 제가 생각이 부족했어요.
남친과 호캉스 종종 가는데, 병을 가져가는거 보다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 좋잖아요.
다시 구매하겠습니다~~~ 많이 파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te****
작성일 2024-03-28
평점